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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시인협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제6차 기독시문학상에 이충재 시인 선정
   

한국기독시인협회(회장 정재영)는 지난달 18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해오던 사업인 기독시문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기독시문학학술원을 창립했다.

이 학술원은 기독시의 학문적인 정리와 체계적 발전시키기 위한 순수학술단체다. 현대 100년의 기독시문학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회 산하기관으로 창립하게 됐다.

정재영 회장은 “이 학술원은 독립된 기관의 위치에서 설립됐으며, 그 결과 명실공회 협회라는 명칭에 걸맞는 조직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협회의 사업은 그대로 존치하고 학술활동과 자료 정리를 주목적 사업으로 정했다. 한국기독시인총람의 계속적인 발간, 기독시문학사 정리, 기독시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이 일을 위해 여러 유관단체와 협력을 가지는 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또한 제6차 기독시문학상 시상식을 겸해 개최됐다. 이번 수상자는 이충재 시인으로, 9권째 시집인 <그대의 입술의 힘>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 중 감태준 교수(전 중앙대)는 이충재 시인은 “영성(靈性)을 추구하는 삶을 노래하되 가성(假聲)이 없고, 시심이 순수하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재호 기자  c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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