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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길 목사 열 번째 시집 <신중년 행복고백록> 출간현장목회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시로 그대로 표현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4.01.09 09:36

“1집부터 10집에 실린 시는, 모두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목회현장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옥같은 시어들이 살아서 춤을 추는 시들은 상상만 해도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

   
▲ 활발히 활동 중인 문용길 시인이 10번째 시집 <신중년의 고백록>을 들고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신 중년’은 65세에서 75까지를 뜻하는 단어로 젊은 감정으로 시를 써내려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마음교회 문용길 목사가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번째 시집 <신중년의 행복고백록>(도서출판 그림심, 197쪽)을 출판해 화제다. 그는 이미 <아담과 하와>를 비롯하여 <나는 날마다 벗는다>, <곁에 누운 아내>, <회상>, <나 그대를 사랑 하오>, <하나 잃고 둘 얻는 세계로>, <초로에 일기를 쓰면 시가 된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내곁에 네가 있어 고맙다> 등을 출판, 한국교회 동역자들로 부터 관심을 끌었다.

문 목사는 3년 만에 10권의 시집을 내 놓았다는 점에서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고 문 목사가 시문학을 공부한 것도 아니다.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순수한 목회자로 작은 교회를 섬기며, 틈틈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문 목사의 시가 독자들에게 읽혀지는 것도, 시속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했기 때문이다.

최근 출간된 열 번째 시집 <신중연의 행복고백론>은 70세 바라보며, 목회현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복한 삶을 그대로 표현했다. 나이가 들수록 목회에 대한 행복, 가정생활에 대한 행복, 교회를 섬기면서 나타는 행복, 교우와의 관계 속에서의 행복, 그리스도인으로의 행복 등등 진솔하게 표현했다. 그것은 그의 시 중에 <견딜 수 없는 행복>에 잘 나타나 있다.

“난/요즈음/행복해서 견딜수가 없다//내가/주님의 백성으로/하나님의 자녀로 확인된 후/내 조그만 가슴에/행복은 깊이 터를 닦았다//이제 모든 것이/행복을 위해 존재한다/고통 고뇌 아픔 시련 슬픔/이별 상처 모욕 질고까지도/행복 공통분모가 하결하고/행복에 받들려 살아간다//…(중략)…//사랑과 성실의 원조/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받은/두분의 DNA가 유산이 되어/내안에 생성되는 기쁨을/삶의 행복으로 이끈다//…(중략)…//나 지금/예수님으로 말미암은/행복 위에 오롯이 서 있는데/덤처럼 얻어 주셨으니/누가 워래도 안 들려요/나 행복 위에 있어”

이 시 속에 잘 나타 있듯이 문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부모님으로부터 성실과 사랑의 DNA를 이어받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이 행복하다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는 성서에 나타나는 인물과 동물 등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시로 표현했다. 한국교회 교인들과 목회자들로부터 문 목사의 시는 믿음의 시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마음이 온유하고, 항상 성실한 삶과 사랑을 실천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걸작을 내 놓을 수 있었다.

그의 첫 시집 <아담과 하와>는 성서의 인물인 사무엘, 아가서, 기드온 300 용사, 형제, 교회 식물원,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의 성서의 인물과 교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시로 표현했다.  2집인 <나는 날마다 벗는다>는 목회 현장 주변 인물과 가족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시로 표현했다.

3집 <곁에 누운 아내>는 나와 함께하는 주님과 곁에 누운 아내, 내게 힘이된 가족, 문 목사 자신을 깨운 위인, 주님이 주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시로 표현,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마디로 문 목사의 1집부터 10집에 실린 시는, 모두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목회현장의 아름다운 이야기,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 목사의 친구이며, 총회신학대학교 동창인 황호관 목사는 “문 목사는 이천십년 시월 십일에 시작하여 이미 삼년 넘기지 않고 아홉 번을 냈고 꼭 삼년이 되는 시월, 열집째 시집을 펴냈다. 열과 시월과는 인연 있다. 주옥같은 시어들이 살아서 춤을 추는 시들이 열권의 시집에 가득한 것을 상상만 해도 우리는 풍요롭고 행복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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