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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장로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마라>출판 화제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7.02 12:03

가족 중 무당만 다섯이었던 김상호 장로, 욥만큼이나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김상호 지음, 책나무 펴냄, 269쪽, 값 13000원)’가 꾸준하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충북 보은 구병리에서 태어난 김상호 장로는 ‘산신’을 섬기다 아랫마을 교회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된 후 1년 동안 여섯 명의 자녀를 잃게 된다. 아들의 죽음 앞에 통곡하다 기절했던 그는 우연히 음부와 하늘나라의 세계를 보게 된다. 그 후 새로운 신앙생활을 시작해 50년째 한 교회만 섬기는 모범 장로가 됐다.
김상호 장로는 가족과 친지 중 5명이 무속인으로 있고, 정감록에 따르면, 최고의 명당자리로 손색이 없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는 예수 믿기 전에는 온통 무속신앙에 젖었으며, 술과 노름에 빠졌다. 노름을 다시는 하지 않기로 손가락을 찍었는데, 어느 날 다시 노름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예수를 믿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산골 마을 전도사의 전도 때문이다. 어느 날 전도사가 집에 찾아와 “예수님 믿고 천국가세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저자는 사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데, 천국은 무슨 천국, 다 목사가 성도들의 피와 땀을 뺏어 먹고 하는 소리로 치부한다. 그리고 우리 집은 예수를 믿을 일은 없으니까 다시 오지 말라고 타박한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라는 말이 귀에서 떠나지 않고 밤낮 맴돈다. 이명현상이 온 것이다. 아무리 그 소리를 없애려고 해도, 없애지 못해, 수소문하니, 전도사에게 찾아가야 그 소리가 없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전도사에게 찾아가 소리를 없애주라고 하니,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면, 3일 안에 사라진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장로님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를 믿은 해 그는 2남 5녀의 자녀 가운데 1남 5녀를 다 잃는다. 마을에서는 예수 믿고 김상호 가문이 쫄딱 망했다. 산신을 버리니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아들 한명을 잃었을 때에 그도 잠깐 정신이 나가 미친 사람처럼 아들의 시체를 곡괭이로 치기도 했다. 한데 그때 하나님이 그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었다. 그가 본 천국과 지옥은 성경에서 말한 것과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는 그 환상을 본 후 한 교회에서 묵묵히 50년을 섬겼고, 성경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친다. 보통 환난이 오거나 고통이 닥치면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신했기에 그는 6남매가 세상을 떠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

후에 하나님은 그 장로님 가정에 5남매를 다시 주셨다. 김상호 장로의 책은 고통이나 좌절이 우리를 덮쳐도 흔들림이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 서점주인은 “33년간 서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 책처럼 단숨에 읽은 책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박모 스님은 “지하철에서 모르는 분으로부터 이 책을 건네받아 읽고 다음날 나는 승복을 벗었다”고 했다. 대형교회 목사인 이모목사는 “이 책의 저자인 김상호 장로의 진솔한 삶 앞에 머리가 숙여진다”고 밝혔다.
박모목사는 “나는 이 책을 스무 번이나 읽고 내 신앙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모학생은 “나는 중학생의 신분이지만 술과 담배를 했다. 담임목사님께 이 책을 소개 받고 그 끊기 힘든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윤모 목사는 “성경 다음으로 성도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신앙책”이라며 “나는 목회자로서 전 교인 모두에게 이 책을 읽도록 권했다”고 고백했다.

김모 교인은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이젠 정말 주께 목숨 내어드리고 남은 인생 주를 위한 신앙생활을 하리라 다짐해 본다”며 “다시 한 번 천국에 대한 소망과 지옥의 끔찍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주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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