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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폐막8일간의 여정 마쳐

2013년 4월 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16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4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 필름포럼에서의 폐막식과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영화제 기간 동안 소개되었던 단편경쟁부문 상영작 중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단편영화 수상작 모음을 폐막작으로 상영했고, 사전제작 지원 선정작 발표와 지원금 전달식도 이루어졌다.

이번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10개국 총 41편의 장, 단편 영화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필름포럼을 전용관으로 처음 진행한 올해 영화제는,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새로운 관객층도 확보하였다. 영화제 기간 내 개막을 제외한 필름포럼의 관객은 1400여명으로, 소박하고 아늑한 상영관의 규모 대비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상영작 중 <낫 투데이>,<실버라이닝 플레이북>,<블랙>,<블루 라이크 재즈> 등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영화 상영 후 다양한 GV를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였다.

단편경선모음마다 마련된 각 단편 상영작 감독님들과의 만남이 있었고, <블루 라이크 재즈>의 허영진 기자, <하이어 그라운드>의 백소영 교수, <꿍따리 유랑단>의 가수 강원래, 배우 나용희, 오세준, 정애리 씨와 김영진 감독, <어둠속의 빛> 박홍열 촬영감독 등을 초대하여 영화와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였다. 올해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하며 처음 공개적으로 진행한 SIAFF피칭에서는, 총 67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한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영화 프로그램 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식부대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기간 중 영화 상영 사이사이에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시네콘서트’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영화보고 솔로탈출’에서는 연인들의 소통과 공감을 큰 주제로 하여 강의와 함께 단편영화 <깁스를 한 남자>를 묶어 상영했다.

‘나를 만든 영화 한 편’에서 임지규 배우와 서영주 배우, 윤성은 박사를 초대해 <블랙>관람 후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매일 현장에서 자원활동가와 관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영화사랑 퀴즈대회’도 진행하였다. ‘SIAFF 영화인의 밤’에는 이장호 감독, 신현원 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 변혁 감독, 김명종 음악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함께 자리해 즐거운 대화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말저녁 살롱 연극 <키스 kiss> 공연으로 영화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이재호 기자  c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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